저가형 홍콩항공 홍콩에어라인(hongkong airline)
저렴한 만큼, 위탁수화물 불포함이라는 점과 체크인시 무료 좌석은 랜덤 좌석배정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HKD 70~100을 추가로 지불해야합니다.
동행인과 옆자리는 앉기 어려워도, 통로나 창가측에 앉는것이 중간열보다는 훨씬 편하기 때문에, 저는 여러번의 시도를 통해 통로/창가측 좌석을 앉을 수 있는 트릭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 체크인을 할때 동행인과 붙여달라고 하면 자리가 있으면 붙여주시더라고요ㅎㅎ 온라인 체크인은 사전 방지용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PC에서 온라인체크인하기!
홍콩에어라인 온라인체크인 항공편
홍콩에어라인 예약해둔 탑승객 정보를 입력하면 체크인할 수 있는 항공편이 나옵니다.
왕복 항공편 모두 홍콩에어라인인 경우, 왕복 항공편을 모두 선택할 수 있지만, 무료 좌석으로 체크인할 수 있는 항공편은, 출국 전 48시간 이전 항공편만 가능합니다. 즉, 48시간 이상 남은 항공편은 선택하면 좌석 선택 화면에서 유료로 결제하라고 나오기 때문에 다시 step1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또한, Fellow passenger로 동행인을 추가하더라도 좌석은 붙여주지 않습니다. 랜덤으로 지정됩니다.
홍콩에어라인 랜덤좌석지정 재배정 꿀팁
탑승객을 선택하면, 랜덤으로 좌석이 노란색 칸으로 지정됩니다.
아무리 새로고침을 해도, 혹은 다른 탑승객 화면으로 갔다가 다시 와도 랜덤으로 지정된 좌석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무료 랜덤좌석 재배정하는 법
제가 다시 탑승객 정보를 입력해봤더니 랜덤 좌석이 다시 배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고정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어요.
저처럼 굳이 step1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고, 저 좌석지정 화면에서 키보드로 Cmd+R키를 눌러줍니다. (window의 경우 Control + R)
해당 페이지 화면의 캐시를 삭제하는 단축키입니다.
다행히 계정 단위로 배정되는 것이 아니라, 브라우저 캐시 단위로 좌석이 지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캐시를 삭제하면 기존에 배정된 좌석 캐시값이 삭제되므로, 다시 좌석 재배정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새로고침하면 양식을 다시 제출해야한다’라는 알럿이 뜨지만 이 페이지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는 않았고, 탑승객 정보는 유지된 채 랜덤으로 지정되었던 좌석이 재배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
동행인의 좌석까지 모두 원하는 자리로 가려면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하다는 점!
하지만 저는 여러번의 시도로 3명 다 비행기 중간 Cabin의 모두 통로측으로 앉히는데 성공했습니다. 한 10번 정도로 cmd+R키를 눌러서 시도하면 되기 때문에 그닥 어려운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체크인 완료, 온라인 탑승권 발급
온라인 체크인 항목을 끝까지 수행하면 마지막 화면에서 In-Pogress Check-in이라고 나옵니다.
이후 10분이상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Check-in Complete로 처리되어 문자와 이메일로 E-Ticket이 발급되더라고요. 지정된 좌석 정보 그대로 탑승권에 잘 반영됩니다.
이 E-Ticket의 QR코드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및 탑승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