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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필수템! Chargespot 일본보조배터리 대여하기

일본 여행 중 배터리 방전? Chargespot을 써보자!

일본 여행 중 사진 찍고 길 찾다 보면 스마트폰 배터리가 순식간에 사라졌음. 이때 일본보조배터리가 필요했는데, Chargespot을 직접 도쿄에서 사용해보았다.

일본 전역에 4만 대 이상 설치된 Chargespot은 일본여행자의 필수템이다. Chargespot으로 일본배터리대여하는 법, 최신 가격, 후기까지 전수하겠음

1. Chargespot 앱, 대여 방법

Chargespot은 전용 앱이나 연동 앱(PayPay, LINE 등)으로 이용할 수 있었음. 나는 Chargespot 전용 앱을 이용했다.

결제는 애플페이로 가능했음! (대신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로 등록되어있어야 한다)

단계내용꿀팁
1. 앱 설치 및 설정‘ChargeSPOT’ 앱 다운로드 후 전화번호로 계정을 만들었음.한국에서 미리 가입해두면 시간 절약이 되었음!
2. 결제 수단 등록앱 내 ‘결제 방법 설정’에서 신용카드를 등록했음.신용카드가 보증금 없이 편리한 방법이었음.
3. 스캔 및 대여앱 지도에서 스테이션을 찾았음 (하늘색 핀이 대여 가능!). 도착 후 QR 코드를 스캔하고 ‘대여하기’를 눌렀음.3가지 타입(USB-C, iOS 등)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었음.

오프라인 대여 꿀팁: 앱 없이도 빌릴 수 있었음!

Chargespot은 전용 앱 외에도 일본의 주요 결제 앱을 통해 대여가 가능했음.

LINE으로 빌리기

• LINE 앱에서 ‘ChargeSPOT’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했음. 채팅창에서 ‘배터리 렌탈’을 선택하면 QR 스캔

반납은 더 간단!

1. 반납 스탠드 찾기: 앱 지도에서 반납 가능한 스테이션(노란색 핀)을 찾았음.

2. 빈 슬롯에 삽입: 빈 슬롯에 배터리를 ‘딸깍’ 소리 나게 넣으면 끝이었다.

3. 반납 완료 확인: 앱 알림이나 이용 내역에서 요금과 반납 완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 일본배터리대여 후 빌린 곳과 달라도 상관없다

2. Chargespot 이용 가격 (2025년)

Chargespot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누적되는 방식이기에, 1시간쓸거면 59분까지 쓰고 1시간에서 1분 넘어가면 2시간 비용이 지출된다. 시간을 매우 잘 봐야함!

6시긴 미만으로 사용했을때 5천원 남짓하여, 한국의 보조배터리 대여비가 2천원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비싼 편

대신 충전 속도는 빠른편이다.

렌탈 시간요금 (세금 포함)비고
30분 미만165엔기본 요금이었음
30분 ~ 1시간 미만330엔
1시간 ~ 3시간 미만430엔
3시간 ~ 6시간 미만500엔
6시간 ~ 12시간 미만570엔
12시간 ~ 24시간 미만640엔1일 요금에 가까웠음
그 이후 24시간 당 (최대 120시간/5일)360엔
120시간 (5일) 초과 시총 3,300엔 (이용료 + 위약금 포함)

설치 장소는 주로 편의점, 지하철역

Chargespot 스테이션은 찾기 쉽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 있었음.

• 교통시설: 주요 역, 공항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 기타: 쇼핑몰, 음식점, 노래방 등에도 설치되어 있었음.

지하철역은 개찰구 안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위치를 보고 빌려서 내리거나 해야할 것 같다. 역 안에 있는 스테이션은 지도로는 찾기가 어렵긴 했다.

Chargespot 덕분에 배터리 걱정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었음. 일본보조배터리를 깜빡했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길! 이 가이드처럼 앱이나 연동 앱을 이용해 쉽게 일본배터리대여가 가능했음.

여행 중 스마트폰 방전은 이제 걱정거리도 아니었다!